스테이블코인 입법 윤곽 드러내나…민주당,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 시도
여당이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담길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두고, 은행 중심으로 설계할지 비은행권까지 폭넓게 허용할지 막판 조율에 나선다.정부가 기존 ‘은행 51%(50%+1주) 룰’을 고...
2026-01-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美 관세 폭탄 피하려다 재무 폭탄 맞을라… K-반도체 ‘투자 딜레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업황 회복에 맞춰 단행 중인 천문학적 설비투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라는 거대한 변수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미국의 추가 투자 압박이 현실화할 경...
2026-01-19 월요일 | 김희일 기자
1400조 국민연금 굴릴 차기 기금운용본부장 누가…내부중용 VS 외부수혈
1400조원 규모 국민 노후자산을 운용할 차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최고투자책임자, 기금이사)에 관심이 모인다. 내부 승진부터 외부 수혈까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전문성은 기본, 독립성 기준도 주목 19일...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자산 새 지형 기류…코빗, ‘금융 키플레이어' 미래에셋 품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지각변동 ②]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규제 환경 변화와 경쟁 구도 재편 속에서 사업 전략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하 사이클 끝?” vs “하반기 재개”… 한은 ‘매파적 동결’에 증권가 엇갈린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지만, 시장 반응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전격 삭제하면서, 사실상 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2026-01-15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오늘(15일) 새해 1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새해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원/달러 환율이 1480원 대에 근접할 만큼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외환 부문 등 관련한 경계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24시간 거래 대응' AI 혁신 가동…"AI 스타트업 인수 등 검토"
한국거래소(KRX)가는 14일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AI(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AI 스타트업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단, 거래소는 AI 스타트업 인수(M&A) 관련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
2026-01-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결론 못 내…금융위 예비인가 결정 '연기'
토큰증권(STO) 법제화 후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반발이 나온 가운데, 결국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결정이 미뤄지게 됐다."최대 2곳"…결국 공은 다음 회의로14일 금융당국에 따...
2026-01-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개미도 PEF 큰손 된다"… 2026년 자본시장 흔드는 '사모의 습격'
#직장인 A씨(45)는 최근 증권사 앱을 통해 미국 대형 사모펀드(PEF)가 운용하는 '사모대출(Private Credit) 재간접 펀드'에 2,000만 원을 투자했다. 과거 수십억 원대 자산가나 연기금의 전유물이었던 사모펀드 투자...
2026-01-14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국힘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우려”…업계도 ‘반대’ 목소리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기본법안에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제한을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우려를 표했다. 업계에서는 기존 전통금융과 가상자산을 융합하는 방향...
2026-01-14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접근성 개선…MSCI 선진국지수 편입시 장기 선순환 가능"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DM)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 24시간 운영을 포함한 여러 시장개방 조치가 필요한 가운데, 기존의 시장 안정 노력을 새로운 시간대로 확대하는 접근이 막연한 우려보다 선...
2026-01-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가조작 원천봉쇄"…금융위·금감원·거래소 '합동대응단' 2팀 체제로 확대
지난해 7월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이 2팀 체제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권대영 증선위원장 주재 회의를 통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확대 방...
2026-01-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외화 금융상품 판매 증가 경계…"과도한 마케팅 자제해야"
외화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가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도록 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13일 오후 '최근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이 ...
2026-01-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구호는 끝났다…AI·신뢰·모험자본, 2026년 금투 CEO 생존을 가른다
지난 1~2년이 시스템을 깔고 전략을 정비하는 ‘준비기’였다면, 2026년은 이제 결과를 증명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해다. 기술과 정책, 그리고 신뢰라는 세 축 위에서 금융투자업계 CEO로서의 생존 전략이 시험대에 올...
2026-01-13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투자공사(KIC), 실리콘밸리 한인 스타트업 연합과 벤처투자 기회 점검…"AI 접목 기업 주목"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인 투자자와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벤처투자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투자공사(사장 박일영)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
2026-01-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채권전문가 96% "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거의 전부가 오는 15일 열리는 새해 첫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실제 동결 시 5연속 동결이 된다.금융투자협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
2026-01-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닥사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 반대…산업 발전 저해 우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정부가 디지털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닥사는 13일 ‘대주주 지분 소유 제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해당...
2026-01-1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거래소, 오는 6월 프리·애프터마켓 도입 추진…12시간 거래
한국거래소(KRX)가 오는 6월부터 프리마켓, 애프터 마켓을 도입해서 주식 시장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한국거래소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2026...
2026-01-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FIU 과태료 납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부과받은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 코빗은 12일 "당사는 금융정보분석원의 과태료 부과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어려운 상황임...
2026-01-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전운’에 ‘북 무인기’ 악재까지…방산주, 반도체 꺾고 ‘불기둥’ 랠리
국내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북한의 무인기 도발 주장까지 겹치며 연초부터 기록적인 ‘불기둥’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방산주는 새해 들어 반도체 대...
2026-01-12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디지털자산 격변기…업비트, ‘승부처'는 네이버 결합 시너지 [가상자산 거래소 지각변동 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규제 환경 변화와 경쟁 구도 재편 속에서 사업 전략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
2026-01-1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중점 [2026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DM) 편입 추진에 나선다.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공매도 규제 합리화 등에 힘을 싣는다. 외국인의 원화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경간 원화 지급결제, ...
2026-01-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자산 제도화…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디지털자산 현물 ETF 추진 [2026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자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한다.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확정 및 발표했다. 국경 간...
2026-01-09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형 국부펀드' 신설…초기자본금 20조원 조성 [2026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20조원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신설로 국부 창출에 힘을 싣는다.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확정 및 발표했다.20조로 출발…투자 규모 점진적 확대올해 상반기에 한국형 국부...
2026-01-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장 장기투자 촉진 ‘생산적금융 ISA’ 신설…국민성장펀드 본격 지원 [2026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국내주식 장기투자 촉진을 위해 세제 혜택을 강화한 ‘생산적 금융 ISA(종합투자계좌)’를 신설한다. 또한, 올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올해 30조 원 규모로 첨단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2026-01-09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윤곽 나오는 ‘디지털자산기본법’…“신산업에 전통금융 정책 부적합” 목소리도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발행 규제에 대한 ‘은행 51% 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정부 추진 내용에 여당과 업계가...
2026-01-09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