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전 금감원장, 중앙그룹 채권투자자 변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9 20:35

공동대리인단 선임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025년 6월 5일 당시 여의도 본원에서 이임식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025년 6월 5일 당시 여의도 본원에서 이임식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중앙그룹 계열 채권 투자자들이 검사 출신인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감독원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 및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투자자들은 최근 이복현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유한) 창천 변호사로 구성된 공동대리인단을 선임했다.

위임받은 피해자가 286명에 달한다고 밝힌 대리인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부채비율이 2600%를 웃돌고 자본잠식 상태인 회사가 회생 신청을 닷새 앞두고 개인에게 채권을 팔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리인단은 "채권 발행을 주관·인수한 신한투자증권과 전단채를 판매한 키움증권에 대한 금감원의 엄정한 검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는 JTBC가 지난달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에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현실화됐다. 지난달 14일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 중앙이, 이튿날인 15일 JTBC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 중 법원은 JTBC의 경우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신청을 수용해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보류했다. 나머지 4곳은 지난달 30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아울러 중앙일보의 경우, 지난달 19일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공식 신청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증권 전략적 지분투자…신흥 거점 확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인도 현지 증권사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양국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인도 상장 금융그룹 'Choice International Limited'(초이스 그룹)의 증권 부문 핵심 자회사 'Choice Equity Broking Private Limited'(CEB)와 약 1423억 원(INR 90억)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영 참여…실질적 파트너십 구축"이번 투자 형태는 현지 유력 금융회사에 지분투자를 단행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방식을 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거래를 통 2 이복현 전 금감원장, 중앙그룹 채권투자자 변호 중앙그룹 계열 채권 투자자들이 검사 출신인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 및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투자자들은 최근 이복현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유한) 창천 변호사로 구성된 공동대리인단을 선임했다.위임받은 피해자가 286명에 달한다고 밝힌 대리인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부채비율이 2600%를 웃돌고 자본잠식 상태인 회사가 회생 신청을 닷새 앞두고 개인에게 채권을 팔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리인단은 "채권 발행을 주관·인수한 신한투자증권과 전단채를 판매한 키움증권에 대한 금감원의 엄정한 검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는 3 경찰청 압수코인 보관사업 우협에 '두나무'…커스터디 사업분야 두각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두나무는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제안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국세청에 이어 경찰청도 압수 가상자산 보관 사업 입찰을 진행하면서 향후 공공 부문에서 가상자산 수탁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두나무, 제안 평가 1위…우선협상대상자 선정앞서 경찰청은 2억6700만원 규모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경찰이 압수한 가상자산의 보관·관리 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