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현송 한은 총재 "원화 강세 전환 여지 상당히 있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9 16:21

9일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 출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출처=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2026.07.09)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출처=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2026.07.0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현송닫기신현송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9일 향후 환율 관련해서 원화 강세 전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신 총재 "단기는 수급, 장기는 기초가치도 있다" 언급

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 고환율 관련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가 아주 큰 폭으로 누적되고 있고, 기본적인 경제 틀에서 앞으로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여지가 상당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최근 환율 상승 요인에 대해 신 총재는 "미국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때문에 달러가 강세"라며 "국내에서는 (외인 등)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요인 등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단기적으로 수급이 중요한 결정 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 기초가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인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순매도와 관련해서는 "한국 주식 가격이 많이 올라서 외국인들이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올해 후반기에는 (외인 매도세가) 좀 잦아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은 "원화, 주요국 통화보다 절하폭 커…시장안정 노력 지속"

한은은 이날 임시국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최근 환율 상황에 대한 평가' 항목으로 "금년중 원/달러 환율은 중동지역 리스크 영향 등으로 위험회피심리가 증대되면서 주요국 통화와 함께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영향이 더해지면서 주요국 통화보다 절하폭이 큰 편"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우리나라의 대외 차입여건 및 국내 외화유동성 상황은 양호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나, 대외리스크 증대 시 시장 변동성이 증대될 수 있는 점에 유의하여 시장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경찰청 압수코인 보관사업 우협에 '두나무'…커스터디 사업분야 두각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두나무는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제안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국세청에 이어 경찰청도 압수 가상자산 보관 사업 입찰을 진행하면서 향후 공공 부문에서 가상자산 수탁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두나무, 제안 평가 1위…우선협상대상자 선정앞서 경찰청은 2억6700만원 규모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경찰이 압수한 가상자산의 보관·관리 업 2 ETF 시장 커질수록 삼성 웃고…미래에셋은 점유율 확대 고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4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KODEX'를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운용자산을 꾸준히 늘리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삼성자산운용과의 격차는 시장 확대 과정에서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이다. ETF 시장이 커질수록 브랜드 경쟁력과 유동성을 확보한 선두 사업자에게 자금이 집중되는 산업 구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기준 국내 ETF 시장 순자산은 465조9816억원으로 집계됐다.삼성자산운용은 184조6708억원으로 시장점유율 39.64%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 3 신현송 한은 총재 "원화 강세 전환 여지 상당히 있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향후 환율 관련해서 원화 강세 전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신 총재 "단기는 수급, 장기는 기초가치도 있다" 언급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 고환율 관련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가 아주 큰 폭으로 누적되고 있고, 기본적인 경제 틀에서 앞으로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여지가 상당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최근 환율 상승 요인에 대해 신 총재는 "미국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때문에 달러가 강세"라며 "국내에서는 (외인 등)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요인 등도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단기적으로 수급이 중요한 결정 요인이지만 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