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홍순옥 신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그룹·은행 리스크관리 전문가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홍순옥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천안 중앙고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 등을 전공...
2025-1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이정환 신임 농협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베테랑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이 신임 부행장은 전북 부안고와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경영법무 석사학...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정동훤 농협은행 부행장, IT 전략·디지털 전환 이끌 전문가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3일 정동훤 농협은행 IT디지털플랫폼부 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1969년생인 정 신임 부행장은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은행 IT채널개발부 IT디지털전략팀장, IT기획부 총무...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임도곤 신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PMI인수팀장 이력…그룹 시너지 발휘 기대
임도곤 NH농협생명 부사장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해 12월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지 1년여 만의 일이다. 임도곤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
2025-1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인사 단행…지주 부사장·부행장 69년생 대거 포진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그룹이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 부행장, 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2025-1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넥슨, 아이언메이스와 ‘P3-다크앤다커’ 논쟁 항소심도 ‘판정승’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약 4년간 이어오던 ‘P3-다크앤다커’ 법정 공방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재판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2심)에서도 일부 넥슨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민사5-2부(부장판사 김대...
2025-12-0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 “한국 기업 AX 위한 최적의 파트너 될 것”
4일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부임 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챗GPT 출시...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MBK, 오스템임플란트에 고강도 조직개편 추진...커지는 고용불안감
'홈플러스 사태'로 논란에 휩싸인 MBK파트너스가 이번엔 인수한 지 약 3년 만에 오스템임플란트에 사실상 조직축소를 염두에 둔 조직개편를 공식화해 논란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구개발과 영업,...
2025-1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니정재단,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진행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하 FOMA)이 주최하는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4회차를 맞는 ‘포니정 디자...
2025-12-04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동부건설, 전북대학교 학생타운 준공
동부건설은 최근 ‘전북대학교 학생타운 개축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듀맥(교육시설 환경연구센터)이 BTL(임대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발주한 프로젝트로, 전북대학교 캠퍼스 내 지하 1층~지...
2025-12-04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카카오게임즈,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심사 3회 연속 재인증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AI 개발 생태계 활성화”…KT, 고성능 GPU 구독 서비스 본격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국내 인공지능(AI) 분야에 빌려주는 GPU 구독 서비스(GPUaaS)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KT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소특구 지원센터(충북청주...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HD현대, 그룹 경영전략회의 진행…정기선 회장 "현실 직시하고 미래 준비해야"
HD현대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미래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HD현대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
2025-12-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하이브 웹툰 ‘다크문: 두 개의 달’, 북미・라탐 등 글로벌 1위
하이브는 오리지널 스토리 웹툰 ‘다크문: 두 개의 달’이 공개 직후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차트 1위를 휩쓸며 ‘2억뷰 웹툰 시리즈’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글로벌 론칭된 이 작품은 론칭...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대한항공, 2026년 임원 인사…통합 항공사 앞두고 변동 최소화
대한항공이 오는 8일부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을 최소화했다. 이번 승진 인사 규모는 총 20명이다.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
2025-12-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실적 반등·AI 혁신·내부통제 성과 인정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진옥동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진 회장은 은행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2025-12-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HMM 부산 이전 땐 직원 15% 이탈...토익 준비하며 이직 시도"
HMM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내부 직원 최대 15%가 회사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무금융노조 HMM 지부는 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본사 강제 이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HMM 본...
2025-12-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 AX, AI 중심 조직개편…신설 CAIO에 차지원 부사장
SK AX(대표 김완종)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룹 및 대외 고객의 AI·디지털 전환을 혁신적으로 ...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쿠팡 사태’에 신세계X알리, ‘보안 리스크’ 대응 어쩌나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의 약 3400만 개 개인정보 유출 사건 여파가 신세계그룹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법인(JV)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JV 산하 자회사 G마켓에서 무단 결제가 발생한 데다, 기존에도 개인정보 보호...
2025-12-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새 출발 앞둔 KT…‘티빙・웨이브’ 합병도 속도 낼까
KT 새 대표 선임 절차가 진행되면서 미디어 전략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티빙-웨이브’ 합병 논의가 새 리더십 아래 다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KT는 그동안 이익 불투명성과 복잡한 지배 구조를 이...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해외 부동산펀드 현지 실사보고서 첨부 의무화…집중심사제 도입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펀드 설계·제조 단계부터 투자자의 눈높이가 충분히 고려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조속히 추진한다.점검 결과를 토대로 펀드신고서 제출시 '(가칭)실사 점검 보고서' 첨부를 의무화한다. 해외...
2025-12-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2026 인사 키워드는 강소화(强少化)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인사에서도 승진 규모를 최소화하는 조직 슬림화를 진행하면서도, 핵심 임원이 여러 직책을 겸직하는 강소화(强少化)에 방점을 찍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10월말 사장단 인사에 이은...
2025-1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수소 퍼스트무버’ 현대차그룹, 수소 생태계 실체화 ‘성큼’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수소 생태계 실체화를 위한 발걸음을 가속하고 있다. 지속적인 글로벌 투자는 물론 기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통해 선박, 물류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수소 사업...
2025-12-0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