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카카오페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추석 명절 10~30대 조카와 손주에게 보내는 용돈 평균이 약 7만원에서 15만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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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22일 발표한 '추석 송금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페이에서 오고간 추석 송금봉투는 ▲10대 7만원 ▲20대 10만원 ▲30대 15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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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송금봉투 이용자 중 10대와 60대는 91.5%가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50대 중 49.5%는 용돈을 보내고 50.5%는 받았으며, 30대와 40대는 돈을 보내는 비율이 65.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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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사용자 가운데 추석 용돈 평균 송금액은 ▲20대 17만원 ▲30대 21만원 ▲40대 23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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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카카오페이 송금을 사용한 이용자 중 최고령자는 90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로 쉽게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