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종목 토론방 부흥 넘어 주주 혜택 강화"…네이버페이, 증권 커뮤니티 최강자 면모 입증 [혁신 서비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1 16:30

마이데이터 활용 주주인증 시작
연내 증권-'네이버 오픈톡' 연계

네이버페이가 증권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투자자 커뮤니티인 종목 토론방에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주주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증권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투자자 커뮤니티인 종목 토론방에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주주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네이버페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에 달하는 네이버페이의 증권 서비스는 한층 강화되고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네이버 증권이 네이버페이로 이관되면서 증권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했고, 이는 '증권의 개인화'로 이어졌다. 최근엔 시장점유율 90%에 달하는 종목 토론방에 마이데이터를 연계하며 주주 대상 커뮤니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는 21일 증권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투자자 커뮤니티인 종목 토론방에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주주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을 통해 사용자가 보유한 증권계좌를 연결하면, 보유한 종목 페이지 상단에 '보유'가 표시된다. 해당 종목 토론방에서 게시물을 작성하면 '주주'가 표시된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및 해외 증시 종목에 모두 적용된다. 토론방에서 주주임을 인증한 사용자가 작성한 게시물만 별도로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현재 마이데이터를 통해 국내 27개 증권사의 계좌에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보유한 종목 페이지 하단에 '내 주식'이 표시되고, 해당 종목에 대한 사용자의 투자 수익률과 평균 매수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종목을 복수의 계좌로 매수한 경우 계좌별 투자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그간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주주 커뮤니티와 개인화된 투자자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지난 7월에 내놓은 '내 주식' 역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보유한 주식과 투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한 서비스다. '내 주식' 출시 이후 '내 자산'을 통해 증권 계좌를 신규 연결하는 일평균 사용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페이는 연내 증권 서비스를 네이버 오픈톡과 연계해, 주주 대상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종목 조회 후 바로 증권사로 연결돼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간편 연결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종목 토론방 내 주주와 비 주주 게시물이 구분돼 투자자 간 건강한 토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월 투자자 1000만명과 일평균 15만건의 토론방 게시물이 생성되는 국내 최대 증권 커뮤니티이자, 최고의 증권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운용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기금형 퇴직연금 확대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호주와 영국의 운용체계와 지배구조를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호주에서 소매형·산업형 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10개 기관, 영국에서는 최대 기금인 NEST 등을 포함한 6개 기금을 방문했다. 장기 자산운용과 성과평가 2 장민영號 기업은행, 동반성장대출 1.14조…금리 낮추고 AI·ESG 지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금 연계 저리대출부터 금리우대·보증지원, 정책자금 연계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다.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동반성장협력대출로 1조1429억원을 지원했다. 협약별로 지원 조건을 달리해 최대 4.15%p까지 대출금리를 낮춘다. 상반기에는 5개 기업·기관과 신규 협약을 맺으며 ESG 경영 확산과 AI기업 생태계 조성, 생산적금융 등으로 협력기업 금융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1.14조 공급…중기대출 27 3 강태영號 농협은행, 대만달러·링깃 환전도 '트래블리'에서…아시아 수요 정조준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NH트래블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여행 수요에 맞춰 트래블 금융 서비스를 손질하고 있다. 올해 대만 달러와 말레이시아 링깃을 외화예금 예치 가능 통화에 추가해 고객이 현지통화를 미리 환전·보유한 뒤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트래블리 체크카드의 해외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어 전체 해외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약 20%를 차지했다. 여행 후 남은 외화의 재환전 우대와 외화 선물, 부족금액 자동충전 등을 제공하는 한편 트래블리 이용 실적을 적금 우대금리에도 반영하며 여행 전후 금융거래로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대만·말레이시아 추가…현지통화 직접 보유농협은행이 올해 트래블리 외화예금에 대만 달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