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올해 안으로 해당 지분 매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DL㈜의 주가하락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서, 주가부양을 통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는 게 대림 측의 설명이다.
대림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DL㈜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명확히 보이는 한편,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