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3분기 영업익 1094억원…전분기比 374억원↑
DL은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880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63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 증가한 수치다. DL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평촌 샘마을’, 한국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예비시행자 신청
평촌 신도시 대표 주거 단지인 안양시 평촌 샘마을이 5일 안양시청에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다. 7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샘마...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글로벌 시장서 신재생 수주 확대 '눈길'…올해 누적 56억달러 달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해외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따내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1년 오세철 대표 취임 이후 5년 연속 해외건설 ‘톱3’ 자리를 유...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11월 2주 청약]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출격, 전국 687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 총 6,878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임대·우선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안전 문화’ 강조한 조직개편 단행
대우건설은 11월7일 조직개편·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관례적인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청흥문화체육진흥원,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2026년 유아체능단' 운영 확대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이 2026년도 유아체능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7일 청흥에 따르면, 내년 유아체능단은 수영·체육·음악·영어·미술·누리과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융합형 ...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28일까지 받는다. 공시대상은 2025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 세계 최초 AI 기반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본격 운영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9월부터 세계 최초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카지노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2개월 동안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분양 일정 돌입…견본주택 개관
BS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분양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11월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사우동의 풍부한 인프라...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데모데이‘ 개최
호반그룹은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의 최종 발표·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기획담당임원,...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 사당12구역 공공성과 사업성 갖춘 주거단지로 재탄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사당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7일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사당...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현대리버빌2차’ 32평, 1.8억 내린 12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월 7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풍납동 소재 ‘현대리버빌2차’ 32평(84.97㎡)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11...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주거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공개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신사업에 적용된 새로운 명칭(THE NEW HOUSE)에는 ▲이주 없이(No ...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 ‘흑석고등학교’ 마지막 퍼즐…학급 증설 ·우수 교원 확보 총력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흑석고등학교의 교육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학급 증설과 우수 교원 배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지난달 1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순원 교육장...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전년比 40.1%↑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167억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영업이...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8회째 영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광진구 ‘이튼타워리버3차’ 46평, 18억 오른 3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이튼타워리버3차’ 46B평형(126.65㎡) 24층 매물이 30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2018년 7월 기록...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하이원리조트, 강원FC 일본 원정 응원 함께하며 지역 구단과 동행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강원FC의 메인스폰서로서 지난 11월 4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ACLE(아시안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 4차전 경기 원정 응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
2025-11-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R, 차세대 SRT 제작 과정 첫 공개…하루 2.5만석 증가 예정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차세대 SRT ‘EMU-320’ 제작 현장을 5일 첫 공개했다. SR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
2025-11-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10·15 부동산 규제 피한 경기, 인천에 대단지 약 1만 가구 분양 예정
연말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는 대단지 분양 물량이 쏟아져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10·15 부동산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청약, 대출 등 규제가 엮이며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이 한층 높아지면서 비...
2025-11-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BS한양, 청주 홍골 민간임대아파트 시공예정사 참여
BS한양(이하 BS한양)이 충청북도 청주시 주택 시장에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청주 홍골 사전모집형 민간임대사업의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에 약 23만호의 주택 공급 노하우를 바...
2025-11-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 국내 최초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 성공…건설현장 무인화 시동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 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
2025-11-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