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이브로드캐스팅의 스팩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스팩은 코스닥에 상장된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5호다.
스팩은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페이퍼컴퍼니)다.
거래소 심사를 통과할 경우 이브로드캐스팅은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등을 거쳐 연내 절차 마무리를 계획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증권사 임원 출신 김동환 씨, 기자 출신 이진우 씨, 방송인 정영진 씨가 2018년 8월 설립한 법인이다.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는 23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