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한화손보는 앞으로 수명이 다한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과 같은 사무용 전자제품을 주기적으로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할 예정이다.
연간 폐기될 전기·전자제품은 총 1500여개로,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과 사회공헌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수거 제품을 개당 약 1000원의 가치로 환산해 지정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실천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초부터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No Tree 친환경컵을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