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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뱅크몰 대표의 1년 성과…누적 대출비교액 300조 돌파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03-06 15:02

누적 대출비교 상품 수 140만개 넘어
올 상반기까지 제휴 금융사 70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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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몰이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누적 대출비교액 30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제공=뱅크몰

뱅크몰이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누적 대출비교액 30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제공=뱅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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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뱅크몰(대표 이종훈)이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누적 대출비교액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전용 플랫폼으로 현재 52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담보대출 분야에서는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실제 대출 조회를 한 총 금액이다. 뱅크몰의 누적 대출비교 상품 수는 140만을 넘어섰다.

이용자 연령대는 ▲30대 36.4% ▲40대 35% ▲50대 13.3% ▲20대 10.9% ▲60대 3.39% ▲70대 이상 0.97% 순으로 기록했다.

남성은 62.2%, 여성은 37.8%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의 30.1%는 미혼이며 69.9%는 기혼이다. 의뢰 주택의 시세는 ▲3억원 이하 16.9% ▲3~6억 34.9% ▲6~9억 25.6% ▲9~15억 17.6% ▲15억 초과 5%로 분포돼 있다.

뱅크몰 내 주택 구입자금 조회 비율은 28.5%이며 대환 및 생활안정자금대출 비율은 4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세자금대출은 10%, 사업자금대출은 11.7%를 차지했다.

뱅크몰 내 대출 신청 고객 중 금융사 연결 비율은 은행이 4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험사 27.2%,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12.2%를 차지했다. P2P 등 기타 금융사는 13.3%를 기록했다.

이청원 뱅크몰 이사는 "뱅크몰은 대출비교플랫폼 중 유일하게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단위 은행과도 계약돼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4대 은행 포함 제휴 금융사를 7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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