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이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누적 대출비교액 30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제공=뱅크몰
이미지 확대보기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전용 플랫폼으로 현재 52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담보대출 분야에서는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실제 대출 조회를 한 총 금액이다. 뱅크몰의 누적 대출비교 상품 수는 140만을 넘어섰다.
이용자 연령대는 ▲30대 36.4% ▲40대 35% ▲50대 13.3% ▲20대 10.9% ▲60대 3.39% ▲70대 이상 0.97% 순으로 기록했다.
남성은 62.2%, 여성은 37.8%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의 30.1%는 미혼이며 69.9%는 기혼이다. 의뢰 주택의 시세는 ▲3억원 이하 16.9% ▲3~6억 34.9% ▲6~9억 25.6% ▲9~15억 17.6% ▲15억 초과 5%로 분포돼 있다.
뱅크몰 내 주택 구입자금 조회 비율은 28.5%이며 대환 및 생활안정자금대출 비율은 4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세자금대출은 10%, 사업자금대출은 11.7%를 차지했다.
뱅크몰 내 대출 신청 고객 중 금융사 연결 비율은 은행이 4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험사 27.2%,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12.2%를 차지했다. P2P 등 기타 금융사는 13.3%를 기록했다.
이청원 뱅크몰 이사는 "뱅크몰은 대출비교플랫폼 중 유일하게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단위 은행과도 계약돼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4대 은행 포함 제휴 금융사를 7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