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IFRS17 하 CSM 높은 운전자보험 실적 키워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2 17:09

장기신계약(월납환산) 전년동기比 11.9%↑

▲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장기보험 신계약(월납환산)에서 운전자보험이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다른 손보사처럼 IFRS17에 대비해 계약자서비스마진(CSM)이 높은 운전자보험에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메리츠화재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운전자보험 장기신계약(월납환산)은 29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성장했다. 보장성상품으로 분류되는 장기인보험, 상해보험, 재물보험, 질병보험은 모두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감소한 것과는 대비된다.

메리츠화재 재물보험 월납환산 신계약은 5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상해보험은 217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감소했다. 질병보험은 전년동기대비 56.9% 감소한 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 = 메리츠화재

자료 = 메리츠화재

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화재 운전자보험 실적이 늘어난건 IFRS17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운전자보험은 IFRS17 하에서 중요 보험 수익 지표료 여겨지는 계약자서비스마진(CSM)이 높은 상품이다. 운전자보험 신계약이 많아지면 IFRS17 하에서는 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운전자보험은 실제로 보험손익(NI)도 보장성상품 중에서 가장 높아 손보사들이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품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4월부터 가족동승자부상 특약을 중심으로 운전자보험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메리츠화재는 4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자사 운전자보험 상품인 'M-Drive운전자' 보호구역 사고 보장을 넓히는 등 고객 확보에 나서왔다.

수익성 중심 경영은 순항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익은 22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4% 증가했다. 매출액은 2조6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30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5% 증가했다. 보험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작년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용절감도 나타났다. 1분기 메리츠화재 합산비율은 97.6%로 전년동기대비 3.6%p 감소했다. 순사업비는 5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했다. RBC비율은 금리인상 영향으로 작년 말 대비 28.5%p 줄어든 178.9%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 손해율 감소 및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라며 "비용 절감과 계속보험료로 인한 꾸준한 매출 증가로 보험이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GA 설계사 과잉 환수 지적에…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120% 환수 조항, 비정상 계약 막기 위한 조치" [2026 국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초회보험료 납부 후 해지된 계약에 대해 설계사 지급 수수료 120% 환수 조항은 비정상적인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이라고 답했다.김형연 의원은 지난 8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에 인카금융서비스 환수 조항이 과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현 위촉계약서 상 지급수수료 환수 조항은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김형연 의원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위촉계약서에는 초회보험료 납입 후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수수료 120% 환수 조항이 있다.김형연 의원은 "법원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2020년에 퇴사한 지점장에게 위약벌 조항 근거로 2 DB손보·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 과장광고 소지 지적에…DB손보 "점검 후 재발방지 조치할 것" [2026 국감] 국정감사에서 D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이라는 표현이 과장광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DB손해보험이 해당 광고를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서비스 광고가 과장광고 소지가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DB손보는 ‘Big5 병원 원스톱 당일 진료’를, 신한라이프 일부 지점과 설계사는 대형병원 예약을 ‘2주 이내’에 해주는 것처럼 안내했다.이수진 의원은 해당 문구는 병원이 운영하는 서비스지만 보험 가입 시 보험사가 제공하는 혜택처럼 오인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DB손보가 안내 3 요양병원 페이백에 실손 누수…청구심사 개선 한목소리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보험] 보험사들이 요양병원 페이백으로 실손보험금 누수가 심화되면서 요양병원 페이백형 보험 사기가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질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기로 사후 적발하기 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도록 청구 심사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5일 보험업계와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한방·요양병원에서 고가 비급여 진료를 제공한 뒤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방식의 영업이 조직적 보험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페이백은 의료기관이 진료비 일부를 사후에 돌려주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다. 환자 유인·알선을 금지한 의료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