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양생명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1분기 보험이익은 7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했다. 사업비차손익이 445억원, 위험률차손익은 264억원으로 각각 작년 1분기 대비 29%, 4.7% 증가했다.
동양생명이 1분기 보험이익은 3년 연속 성장을 보였다. 2019년 1분기 보험이익 483억원, 2020년 1분기에는 434억원으로 소폭감소했다가. 2021년 597억원으로 2020년 1분기보다 37.6% 보험 이익이 증가했다.
실제 사업비는 작년 3월 1670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398억원으로 16.3% 감소했다.
보험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었던건 보장성 상품 중심 체질개선과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덕이다.
동양생명은 IFRS17에 대비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꾸려왔다. 동양생명은 본래 저축보험 중심 영업을 지속해왔지만 IFRS17 하에서는 저축보험이 회계상 이익이 되지 않아 줄일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한 반면 저축보험은 2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3% 감소했다. 연금보험 수입보험료도 전년동기보다 15% 감소한 1264억원을 기록했다.
사고에 대비해 받는 위험보험료는 증가하고 사고보험금은 줄어들면서 위험율차손익도 늘었다. 올해 1분기 위험보험료는 1329억원으로 작년 1분기 1278억원보다 늘어난 반면 사고보험금은 작년 1분기 1022억원, 올해 1분기 106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순익은 6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5% 감소했다. 보장성APE는 9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주식매각이익 등 일회성이익이 있었던 반면 올해는 일회성이익이 없어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라며 "시장 악화 등으로 보장성APE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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