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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페퍼 그린 파이낸싱' 신규 취급액 1000억원 돌파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1 10:01

녹색건축물 160억, 친환경차 250억 대출
기업금융에서도 600억 취급

▲사진: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사장

▲사진: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사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이 지난달 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저탄소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페퍼저축은행의 녹색금융 프로그램이다.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녹친환경 차량 담보대출 상품 출시 ▲녹친환경 사업모델 기업고객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 등의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은 160억원을 넘어섰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녹색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에 출시한 저공해 차량 담보대출 상품인 'GREEN-E오토론'과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출금 250억원을 돌파했다. GREEN-E오토론은 최저 연 7.5% 금리에 최대 1억원 한도 내 차량 가액의 최대 두 배까지의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그린 파이낸싱을 강화했다. 친환경 차량과 친환경 에너지 등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 경제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 고객에게 실행된 대출금은 600억원을 넘어섰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페퍼저축은행은 금융권 내에서 ESG 경영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초부터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해 저축은행업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신규 대출액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저탄소 경제 성장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ESG 관련 사업을 검토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ESG사회공헌본부를 신설하며 업계 최초로 ESG 관련 부서를 구축했다. ESG사회공헌본부는 사회공헌과 배구단 운영, 녹색금융 등 ESG 유관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금융 상품을 비롯해 기업 내부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직원 휴게를 위한 친환경 그린존을 구축했으며, 카페 이용 시 머그컵 사용, 전자등기·서명 등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등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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