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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오픈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1-11-12 08:59

납부 수수료 월세의 1%
임차인 또는 임대임이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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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가 신용카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의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카드는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월세를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반영해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단 일부 제휴카드는 혜택 제공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페이지에 임대차 계약 내용을 등록한 후 결제 카드 정보와 임대인의 동의 여부, 월세 수취 계좌 등을 입력하면 된다.

납부 수수료는 월세의 1%이며, 임차인 또는 임대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후 서류 확인이 끝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카드사 앱에서 비밀번호나 생체인증 등을 통해 임대인에 대한 본인확인을 수행함으로써, 카드사 앱을 통해 월세 카드 수납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받았다.

임차인에게는 현금 유동성을,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월세 수취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올해 안에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고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월세를 자동 납부한 고객에게 자동 납부한 총 금액의 1%를 캐시백 해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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