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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30%…참저축은행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4주]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2 06:00

자료 = 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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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2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3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5%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참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정기예금'과 'e-회전정기예금'으로 연 3.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정기예금'과 'e-회전정기예금'은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 후 12개월마다 해당 시점의 금리로 자동연장된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 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두 상품 모두 별도 우대조건이 없어 손쉽게 고금리를 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이다. 법인 가입은 불가능하며, SB톡톡플러스 비로그인서비스로 신규가입 시에만 가입이 가능하다.

'e-회전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또는 SB톡톡플러스로 로그인 시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에는 별도 가입제한이 없다.

두 상품 모두 이자계산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 후 1개월까지는 가입이율과 만기일 당시 기간별 정기예금 이율 중 낮은 단리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79%로 1000만원을 12개월간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7만9000원이다.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과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등은 3.28%의 세전이자율을 제공했다.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과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이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가입기간마다 적용해 주는 이자율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은 인터넷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의 세후 이자율은 2.77%로 동일 조건으로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7만7000원이다.

이어 대백저축은행의 '애플정기예금'이 3.26%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했다. 해당 상품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내 중 선택할 수 있으나, 기간별로 적용하는 금리가 달라 확인해야 한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76%로 동일 조건으로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7만6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NH특판정기예금(비대면)'이 3.2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NH저축은행의 'NH특판정기예금(비대면)'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총 한도 200억원만 판매하고 있다. 1일 한도 소진 시 마감하며, 한도금액 초과 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지급 전일까지 해당 계좌의 약정금리와 기간별 적용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지급일 당시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이어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이 3.1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이 없다.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회전정기예금으로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제한이나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대면)'이 3.0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대면)'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첫 가입 시 최초 1계좌에 한해 우대금리 연 0.1%p를 적용해 준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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