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대면 접촉 없이 안전한 휴식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현대카드 호텔위크 05’를 진행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05’는 서울∙부산∙제주∙울산 등 4개 시∙도에 위치한 20개 호텔의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에는 숙박 외 피트니스, 인룸(in-room) 다이닝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포함된다.
대상 호텔은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 지역 13개 호텔과 부산의 ‘그랜드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주의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울산의 ‘롯데호텔 울산’ 등 20곳이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05’는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및 플래티넘 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소지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이용하고자 하는 호텔에 전화해 ‘현대카드 호텔위크’ 예약임을 밝히고 날짜와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호텔 별로 1인당 1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1박, 부산∙제주∙울산은 2박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지난 2018년 첫 선보인 이후 이번이 5회째를 맞이했다. 2019년 '현대카드 호텔위크04'는 서울과 제주 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 '현대카드 호텔위크05'는 서울과 제주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까지 범위를 넓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