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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첫 '민간 데이터댐' 출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7 16:03

카드·통신 이종 데이터 결합상품 개발
전 산업 걸친 데이터 파트너사 지속 확대 예정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사진제공=신한카드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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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가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민간데이터댐을 선보이며,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공유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이동통신 1위 사업자 SK텔레콤과 4400만명의 신용정보를 보유한 KCB와 함께 데이터사업 공동 브랜드인 ‘그랜데이터’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그랜데이터는 개방형 얼라이언스(Alliance) 형태로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LG전자·홈플러스·롯데멤버스·SKC&C·와이더플래닛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데이터 전문기업과 협업하고 데이터 수집·결합·분석을 거친 다양한 데이터 결합상품 및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 통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분석, 미래시장 대응에 유의미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자동차·제조·패션·의료·교통·숙박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친 기업들과 데이터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데이터분석과 컨설팅, 시스템·솔루션 등 데이터사업 비즈니스 전문기업들과도 긴밀히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부주도 공공 데이터댐 및 금융데이터·한국데이터 거래소 등과 협력함으로써, 공공데이터 결합을 통한 공공정책 수립 및 개선 지원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신한카드는 그랜데이터 런칭을 기념해 열린 포럼에서 전기차 시장 구매 고객 분석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단계별 특징 분석 등 7가지 테마별 인사이트를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결합상품 소개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2월 신한카드는 SK텔레콤, KCB, GS리테일 등과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를 추진하며, 참여기업과 소비·이동·신용·품목·온라인 등 다양한 가명정보 결합의 데이터동맹을 통해 대부분의 국민 소비활동의 분석을 전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데이터기업들과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로 함께하는 만큼 대한민국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만의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얼라이언스(Shinhan Digital Alliance)'를 금번 그랜데이터 채널로 확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에게 더욱 가치 있는 데이터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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