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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연 200조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도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4 15:38

카드업 1등 우위 전략·플랫폼 기업 새로운 성장 등 제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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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3000만 고객 기반으로 연간 200조원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롭게 개편한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한 진정한 고객 라이프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통해 3000만 고객 기반으로 연간 200조원 ‘Life & Finance(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취급액 96조원으로 출발해 창립 14년만에 국내 카드사 최초로 취급액 2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750만 회원의 현재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올해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임영진 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카드업의 1등 우위 전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성장 △조직문화 리부트(RE:Boot)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임영진 사장은 카드 본업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 나가는 전략을 강조했다. 카드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업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쟁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탄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제2의 창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을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열어 나가는 신한카드의 미래를 제시했다.

또한 임영진 사장은 새로운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은 궁극적으로 ‘문화의 힘’을 통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룹의 ‘문화의 대전환’이라는 방향성에 발맞춰 ‘문화 RE:Boot(리부트)’를 새롭게 선언하고, 신한카드만의 새로운 성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새롭게 개편되는 ‘신한pLay(신한플레이)’ 언팩쇼를 진행하면서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간편결제 플랫폼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해 진정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내년까지 회원 규모를 3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한플레이’는 이달초에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설 예정이다.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하고, 대표적 서비스인 결제 기능이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단 한번에 구현되는 ‘나’에 맞춰진 생활금융 앱으로 소개됐다.

또한 결제·뱅킹·자산관리는 물론,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컨텐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비금융 영역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영진 사장은 “세상은 변화의 꿈으로 새로워졌고, 결국 도전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어 왔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 시대의 흐름과 본질에 대한 혜안(Insight)을 통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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