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공행진한 네이버, 카카오 제치고 시가총액 3위 탈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7-13 16:20 최종수정 : 2021-07-13 16:39

외인 '사자' 타고 신고가 터치…카카오, 시총 4위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출처= 네이버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출처= 네이버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3일 NAVER(네이버)가 카카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를 탈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5.38% 오른 44만1000원에 마감했다.

NAVER는 이날 외국계 증권사 호평 등을 재료로 장중 신고가(44만2000원)를 터치하기도 했다.

NAVER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2조4402억원이다.

반면 카카오(-0.62%)는 하락 마감하면서 시총 4위(71조5581억원)를 기록했다.

시총 3위 경쟁에서 NAVER가 한 달여 만에 자리를 다시 탈환한 셈이다. NAVER와 카카오 양사 시총 차이는 88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NAVER 수급 주체를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2억원, 761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1671억원 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0.13%)는 4거래일 연속 '7만 전자'로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온라인쇼핑몰 1세대' 인터파크(22.83%)가 매각 추진 소식을 타고 급등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장보다 24.91포인트(0.77%) 오른 3271.3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00억원, 2600억원 규모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5600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7포인트(0.84%) 오른 1043.31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16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개인은 1200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관도 8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145.4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