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페퍼저축은행, 연내 ‘페퍼루 2.0’ 구축 추진…디지털 뱅킹 고도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3 06:00

차세대 디지털 풀뱅킹 플랫폼으로 고도화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루 앱. /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루 앱. /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차세대 디지털 풀뱅킹 플랫폼 도입을 확정하면서 ‘페퍼루 2.0(가칭)’ 구축을 통한 디지털 뱅킹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IT 전문인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풀뱅킹 플랫폼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3월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퍼루’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선하면서 복잡한 서류가 필요한 담보대출도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전자서명 약정서비스’와 인터넷 등기소를 연동한 ‘전자등기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또한 필수서류 제출을 위한 스크래핑 고도화 작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달 중순 이후 오픈뱅킹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1금융권과의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중은행보다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들이 유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현재 주요 저축은행과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등 12개 저축은행이 별도 전산망을 이용하고 있으며, OK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 등 67개사는 저축은행중앙회의 전산망을 이용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와 KB저축은행의 ‘키위뱅크’ 등 대형 저축은행 중심으로 별도 앱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형 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플러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진저축은행은 통합 모바일 금융 플랫폼 ‘유행 2.0’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서비스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편의에 중점을 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NH저축은행도 신규 모바일뱅킹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원(One) 프로세스 자동대출 서비스와 비대면 특색 상품 등을 출시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인증으로 ATM에서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회생 안갯속 사실상 청산 수순…MBK 실질경영자 도의적 책임 불가피 [홈플러스 불똥 튄 유암코] MBK파트너스가 회생 불능인 홈플러스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지 1년이 지났다. 홈플러스 매장 매각, 대주단 자금 지원 요청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까지 상황이 악화된 상태다. 사태가 나아지지 않자 정치권에서는 홈플러스 인수와 관련이 없는 유암코를 제3자 관리인 선임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에서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유암코 제3자 관리인 선임 실효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홈플러스가 휴업 매장을 폐업하기로 결정하면서 기업회생이 사실상 청산 수순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MBK파트너스가 재무적 투자자라며 2 박대성 키움에프앤아이 대표, 후발주자 한계 극복…수익 다변화 추진 [2026 NPL 돋보기 ②]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키움에프앤아이가 NPL 전업사 후발주자라는 한계를 딛고 업계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설립 초기 수립한 단기·중장기 경영 목표를 잇달아 조기 달성하며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선다.팬데믹 이후 NPL 확대 예상…선제 진출 승부수키움에프앤아이는 2020년 10월 키움 그룹의 NPL 전업사로 출범했다.출범 배경은 시장 구조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3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조달 다변화로 3%대 금리 방어 [카드 조달 돋보기 (3)]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고금리 조달 물량 축소와 차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조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단기 조달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비용 부담을 낮췄고, 김치본드와 신디케이트론 등 외화조달을 확대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했다.7일 금융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