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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뉴딜펀드, 출시 8일 만에 1460억원 완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6 18:52

국민참여 뉴딜펀드, 출시 8일 만에 1460억원 완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가 출시 8일 만에 판매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판매를 마감했다.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 1460억원이 지난 5일 모두 소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 7곳과 증권사 8곳에서 판매됐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총 2000억원 규모로 사모펀드인 10개 자(子)펀드의 수익증권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방식으로 운용된다. 자펀드는 국내 상장·비상장 뉴딜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4년 폐쇄형 구조로 설정돼 중도 환매가 불가하지만, 정책자금이 후순위로 함께 출자해 투자자의 손실을 방어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선순위로 참여하는 일반 투자자는 펀드 기준가가 21.5% 하락할 때까지는 손실을 보지 않고, 펀드가 반 토막 나더라도 손실률이 36.3%로 제한된다. 반대로 수익률이 20%를 초과하는 구간에서는 선순위 투자자와 후순위 투자자가 초과수익을 4대 6으로 나눠 갖는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오는 21일 자펀드 결성에 나서 뉴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5개 운용사(신한자산·한화자산·KB자산운용·IBK자산·골든브릿지자산운용)와 함께 자펀드 운용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정책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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