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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us]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방법, 뉴딜펀드

편집국

기사입력 : 2021-03-30 14:57

[Money Plus]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방법, 뉴딜펀드이미지 확대보기
[최재현 NH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WM전문위원 ]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소재, 부품, 장비에 주로 투자하는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하고 수익을 얻으면서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최근 그 수익으로 뉴딜펀드와 뉴딜 ETF 5개 상품에 나누어 가입하면서 한번 더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K-뉴딜정책과 함께 발표된 뉴딜펀드의 종류를 구분하고, 3월 말부터 판매되는 정책펀드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3가지 형태의 뉴딜펀드 출시 예정…양한 방식으로 미래에 투자

오는 2050년까지 선진국들은 탄소배출 순제로를 목표로 기후변화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기후변화와 경기침체의 대안으로 제시됐던 그린뉴딜이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으로 부각됐다.

또한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로 작년 하반기, 정부에서는 그린, 디지털 분야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국판 K-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K-뉴딜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국비 114조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공적자금 뿐만 아니라 민간자금을 모집하기 위한 펀드를 구성했다.

뉴딜펀드는 크게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 인프라펀드’, ‘민간 뉴딜펀드’ 등 3가지로 나뉜다.

▶정책형 뉴딜펀드

지난 2월 말,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가 3.2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됐다.

현재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 단계의 정책형 뉴딜펀드는 뉴딜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펀드로, 2025년까지 정부자금 3조원, 정책금융자금 4조원, 민간자금으로 13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상품의 특징은 정부 및 정책금융자금으로 모펀드를 구성하고 자펀드를 통해 민간자금을 모집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만일 펀드가 손실이 날 경우 약 10%에 해당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국가가 보전해준다는 것이다. 정책형 뉴딜 펀드는 3월 말 출시된다.

▶뉴딜 인프라펀드

뉴딜 인프라펀드는 뉴딜정책에 관련돼 있는 풍력, 태양광,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시설에 50% 이상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2억원 한도로 수익에 대해 9% 저율 분리과세를 한다는 특징이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민감한 고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

또한, 퇴직연금을 통해서도 투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할 계획에 있다.

▶민간 뉴딜펀드


민간 뉴딜펀드는 이미 운영이 되고 있는 상품이다. 정책형 펀드, 인프라 펀드처럼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지는 않지만, 일반 운용사에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다른 공적 뉴딜펀드가 만들어지기 전 선제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필승코리아 펀드에 대한 수익금으로 뉴딜펀드 5곳에 재투자했다는 상품이 민간 펀드이다.

대통령이 가입한 상품으로는 ‘삼성뉴딜 코리아’, ‘KB코리아뉴딜’, ‘신한BNPP아름다운SRI그린뉴딜1’, ‘미래에셋 TIGER BBIG K-뉴딜ETF’, ‘NH아문디 하나로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가 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상품이 구성돼 투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뉴딜펀드도 투자상품…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냐


하지만 뉴딜펀드 투자가 무조건 안정성이 높다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실제로 K-뉴딜에 대한 발표 이후 급등한 관련주의 경우에는 실제 기업가치 대비 고평가된 주식일 수도 있으므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3월부터는 투자하는 테마가 각기 다른 정책 뉴딜펀드 26개가 출시 예정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펀드 내 편입 종목이나 비중 등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상품이 출시되면 디지털, 혹은 친환경 등 본인이 관심 있는 섹터의 펀드를 선택하고 투자설명서를 확인해 투자목적과 전략 등을 파악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Money Plus]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방법, 뉴딜펀드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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