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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미래차 기술인재 5천명 이상 양성"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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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7 14:59 최종수정 : 2020-05-27 15:05

1조원 투입해 2천개 연구개발 프로젝트 진행..."근본적 혁신 필요"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인재 발굴에 드라이브를 건다.

박 사장은 27일 발간한 '2020년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 미래 성장동력 확보 ▲ 환경경영 ▲ 사회책임경영 등 3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박 사장은 신성장동력 확보와 관련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다변화하고 이를 위한 우수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명변경 20년을 맞은 올해는 기업 체질과 조직 문화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중요한 때"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인재육성 의지를 직접 드러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는 외부 기업과 신기술 관련 협업을 늘리겠다는 개방형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현대모비스는 총 1조원을 투입해 2000여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00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R&D 거점을 중심으로 인력 확대가 예상된다.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인력은 현재 3250명 수준으로 한계 수용능력(3559명)에 다달았다. 이에 2022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의왕연구소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R&D조직 역량강화에 필요한 수평적 문화 구축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사업부 등 일부에만 도입했던 사업부 체제를 다음달부터 전사로 확대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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