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판매…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운 급식 납품업체 지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8 16:32

29일까지 농산물 꾸러미 1000개 판매
사내 온라인 복지몰 통해 추가로 5000개 판매

4월 28일 KT 직원들이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 납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고 있다./사진=KT

4월 28일 KT 직원들이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 납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고 있다./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 납품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KT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KT 광화문 사옥 공터에서 오프라인 장터를 열고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000개를 임직원에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장터 참가사는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의 추천을 받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생산자 단체 2개를 선정했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급식 납품업체로부터 구매한 친환경 채소 10종으로 구성한 농산물 세트다. 농산물의 원가는 20,000원이나 임직원에게 10,000원에 판매하고, 실제 가격과의 차액은 회사 차원에서 지원한다.

급식 납품업체들은 3월부터 개학 준비에 나서야 했으나, 온라인 개학으로 납품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 학교급식을 총괄하는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에 따르면 서울 전체 급식 납품업체의 3~4월 피해액은 84억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KT그룹 사내 복지몰을 통해 5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농산물 꾸러미 5,000개를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온라인 장터에는 서울·경기·충남 등 전국 7개 급식 납품업체가 참가한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한 양승기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대표는 “온라인 개학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원 월급까지 걱정하는 상황”이었다며, “KT에서 우리 업체에 먼저 손을 내밀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심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따듯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DQN주성엔지니어링, 수주 75% 줄었는데 PBR은 14배 적자로 돌아선 성적표에 순자산 14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매겨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혜주로 급부상한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황은석) 얘기다.수주잔고는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회사의 현재보다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올 미래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다. 문제는 그 기대를 뒷받침할 선행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이다. AI 투자 확대 기대가 실제 발주와 매출로 이어질 경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수 있다. 반대로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경우, 시장이 선반영한 프리미엄 역시 재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높은 수익성·탄탄한 재무… 문제는 실적 변동성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 2 영풍전자 하도급법 위반 의혹에 공정위 현장 조사...'오너 3세' 장세준 책임론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풍그룹 계열사 영풍전자의 하도급법(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최근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영풍 오너 3세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풍전자 사내이사도 맡고 있다는 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0~12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영풍전자 사업장에 조사관을 보내 계약서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영풍전자가 협력업체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낮췄는지,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했는지, 원정 책임을 협력업체에 떠넘기는 부당특약을 설정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재계에 따르면 이번 현 3 '원스토어' 삼키는 넥써쓰 장현국, ‘승부수’와 ‘자충수’ 사이 장현국 넥써스 대표가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인수’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현재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 생태계의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키워낸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우려도 공존한다. 부족한 넥써스의 자금력과 원스토어 IPO(기업공개) 실패 후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옅은 매물이라는 점 등 때문에 자칫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블록체인 개척자 장현국, 원스토어 인수…왜?24일 넥써쓰에 따르면 오는 29일 약 626억 원(1주당 3093원)을 투입해 원스토어 지분 80.03%를 인수한다. 거래 대상자는 SK스퀘어, 네이버, 스틸넘버원제일차, 크래프톤이다.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