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단, 한진중공업 매각 추진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4-21 18: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한진중공업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한진중공업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한진중공업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채권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이날 보유한 출자전환주식에 대하여 공동매각(M&A)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중공업 지분 분포를 보면 산업은행 16.14%, 우리은행 10.84%, 농협은행 10.14%, 하나은행 8.90%, 국민은행 7.09%, 수출입은행 6.8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한진중공업의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가 부실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자, 국내 채권단과 필리핀 채권단은 6874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한진중공업의 경영정상화가 일정 부분 달성됐다고 보고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