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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와디즈, 'Hope Together 캠페인' 2차펀딩…'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4-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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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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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손잡고 코로나19로 매출이 급락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4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한 달 간 'Hope Together 캠페인 2차 펀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신한금융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한 'Hop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 의료진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1차 펀딩에는 약 3000여명이 넘는 서포터 및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14억4000만원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 2차 펀딩은 'Hope Together 캠페인, 힘내라 자영업자'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모아진 금액은 전액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구입한 물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과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2차 펀딩에도 신한금융 그룹사의 릴레이 기부 금액과는 별도로 그룹사들의 자발적인 추가 참여가 이어진다. 신한은행 기업그룹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음식업에 종사하는 신한SOHO사관학교 동문기업들이 만든 1억원 상당의 '사랑 나눔 도시락' 1만개를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신한생명은 임직원 급여모금을 통해 조성된 3000만원과 2000만원을 추가로 펀딩에 참여하며,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차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 76명의 중증장애인이 소속돼 있는 강남세움보호작업장에서 제작한 비누와 손세정제를 구매해 리워드로 제공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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