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내년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없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2 09:45 최종수정 : 2019-12-14 16:54

"내년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없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내년 5G를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회복 강도와 기간이 데이터센터 수요가 이끈 2016~2017년 '슈퍼 호황' 같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린다.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영산 연구원은 지난 9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와 미팅을 통해 이같은 의견에서 일치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번 메모리 싸이클 기울기와 강도를 16~17년도 보다는 다소 낮은 6~8개 분기 수준의 '미니 업 싸이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에는 D램익스체인지 등 시장에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다만 수요 회복을 이끄는 요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이베스트증권은 5G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D램익스체인지는 이같은 전망에 다소 부정적이다. 5G 스마트폰향 D램은 마케팅과 일부 하이엔드 모델 스펙경쟁을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5G 스마트폰 보다는 서버 수요가 반도체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봤다.

양사는 메모리 반도체 회복세가 내년 2분기부터 본격화해 내후년 1분기 꺾일 것이라는 전망에도 일치를 봤다. 구체적으로 낸드플래시가 공급과잉으로 내년 4분기 성장 둔화 국면을 맞아 2021년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이밖에 2021년 D램은 변수가 많아 예측은 어렵지만, 삼성전자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증설 투자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호주와 민간 자원외교 나서…경제협력 참여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2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한-호 경협위)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호주 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자원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이날 회의에는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돈 패럴 통상관광장관,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AKBC) 위원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1979년 출범한 한-호 경협위는 그간 양국 경제협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참석자들은 수교 65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한-호 경협위의 위상과 역할이 한층 더 확대돼야 한다는 데 2 진격의 기아, 8월 내수 판매 4만 대…‘현대차 또 제첬다’ 기아가 2개월 연속 현대자동차 내수 판매를 앞질렀다. 올해 누계 내수 판매도 1만 대 안쪽으로 좁혀지는 등 첫 내수 1위 달성을 위한 거센 추격이 한창이다.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아에 내수 1위를 내준 현대차는 대표 모델인 아반떼 등을 앞세워 선두 탈환에 나설 방침이다기아, 8월 국내 판매도 현대차 추월2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4만21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연간 누계 국내 판매는 39만5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는 등 성장세는 이어갔다.특히 기아는 7월에 이어 8월도 국내 시장에서 형님 현대차를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한 3 3 정재헌 SKT 대표 "AI 도입하고 기업들이 사람수를 줄이려 한다. 잘못된 전략이다." "지난 1년간 회사 AX(AI 전환)를 주도하며 AX시대 일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정재헌 SK텔레콤은 지난 1일 서울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AI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다. 적응하지 못하면 망한다"며 이런 말을 했다. 이날 강연은 'SKT-서울대 AI 공동과정' 10주년 특강으로 이뤄진 것으로 서울대 대학(원)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1987년 서울대 공법학과에 입학한 그는 약 40년 만에 강연자로 모교 강단에 선 셈이다.정 대표는 "AX의 최전선에 있는 한 기업이 지금 무엇을 고민하는지 나누기 위해 왔다"며 AX를 'J커브'에 비유했다. 'J커브'는 환율과 무역수지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이다. 환율이 오르면 무역수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