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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취업 꿀팁은… "면접 역량·경험 합격의 열쇠"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김하랑 기자

r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1 20:32

카드사 재직자 조직문화·채용 트렌드 소개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국민·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현직자들이 '모티베이션-핏 컨퍼런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조직문화와 채용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김하랑 기자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국민·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현직자들이 '모티베이션-핏 컨퍼런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조직문화와 채용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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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면접 역량과 본인의 경험이 합격을 좌우하는 열쇠입니다."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국민·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현직자들이 '모티베이션-핏 컨퍼런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조직문화와 채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직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면접'을 꼽았다.

단순히 자격증 보유 여부나 스펙보다, 얼마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희망하는 직무를 명확히 설정하고, 관련 자격증·경험·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현직자들은 카드업계가 지급결제 중심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기에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고민과 본인만의 해답을 생각해두라고 귀띔했다.

국민카드 현직자는 "최근 데이터를 통한 새 먹거리 창출이 중요해졌다"라며 "카드사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점을 평소에도 꾸준히 고민하고 이를 면접에서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나카드 현직자 역시 "하나카드가 최근 '하나머니 앱'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접 팁도 전수했다.

국민카드 현직자는 "면접 스터디로 경험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나 직무 관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카드사 차별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카드는 상장 여신전문금융사라는 차별성과 함께 '모니모'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을 강조했다.

하나카드는 1000만 회원 기반의 '트래블로그'를 중심으로 해외 경쟁력을 강조했으며, 현대카드·커머셜은 브랜드 파워와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를 차별화 포인트로 제시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인 만큼, 1985년 출범 이후 업계 성장을 이끈 역사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자들은 채용공고 예정일, 설명회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나카드는 내달 초 채용공고를,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구직자를 위한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내달 초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커머셜 관계자는 "9월 초 사옥 소개 투어를 열고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자들은 구직자들에게 애정어린 조언으로 응원을 전했다.

삼성카드 현직자는 "과거 구직 당시 막막했지만, 나의 강점을 돌아보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오신 구직자 여러분들을 언젠가 동료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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