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3분기 재무건전성 소폭 개선…지급여력 비율 8.4%p 상승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17 08:49 최종수정 : 2018-12-17 15:20

DB생명·MG손해보험 각각 생·손보업계 최저 비율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3분기 261.9%를 기록하며 전분기 253.5%보다 8.4%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금융감독원은 3분기 지급여력비율의 상승이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이 요구자본보다 더 빨리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들어 보험사의 매도가능 증권의 평가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2조3000억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조1000억 원에 달했다. 이에 가용자본이 전분기 대비 5조9000억 원 증가했다.

그러나 요구자본은 7000억 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신용위험액과 보험위험액은 각각 4000억 원, 2000억 원 늘었다.

회사별로 보면 생명보험사 가운데는 DB생명의 지급여력 비율이 169.0%로 가장 낮았으며, MG손해보험은 86.5%로 전체 최하위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통상적으로 150% 이상의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100% 이하일 경우 모든 가입 고객들에게 일시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해 금융당국의 경영개선 요구 제재가 가해진다.

금감원 측은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취약한 일부 보험사는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높이지도록 감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업계-정비업계 이견 첨예·위원장 사퇴까지…올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사실상 파행 [2026년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이견이 지속되며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회가 사실상 중단됐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열리지 못했다. 협의회 직전 정비업계, 보험업계가 회의 자료를 전달하는 기간에 윤 위원장 사퇴로 회의 개최가 어려워진 영향이다.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게 맞다"라며 "다만 자동차정비협의회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있고 위원장이 공석일 경우 협의회가 열리지 못하므로, 제 임기인 11 2 DQN한화생명 손익 성장세 두각…삼성전자 주식 호재에 삼성생명 수익성 1위 굳건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모두 순이익을 늘린 가운데, 한화생명이 3사 중 유일하게 보험손익을 늘리며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25일 한국금융신문 DQN(Data Quality News)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의 반기보고서와 상반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 보험손익은 28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1%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5331억원으로 35.9%, 교보생명은 2219억원으로 8.8% 각각 감소했다.투자손익은 한화생명이 35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6.0% 증가해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은 1조8580억원으로 82.0%, 교보생명은 1조20억원으로 41.5% 각 3 김영만 DB생명 대표, 기본자본비율 1년 새 55%→94% 개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김영만 DB생명 대표가 기본자본비율을 1년 만에 40%포인트(p) 가까이 끌어올렸다.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기본자본을 늘린 데다, 장기채 확대와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로 요구자본을 낮춘 영향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B생명의 기본자본비율은 94.22%로 지난해 1분기 55.78%보다 38.4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