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너는 빨간색, 남색, 노란색, 흰색, 민트색 등 5개 색상이다. 모든 플래너에는 특정 상황에 따라 음료를 주문하면 같은 음료 한 잔을 더 주는 '보고'(BOGO) 쿠폰 3종이 포함됐다.
스타벅스 플래너를 받으려면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e-프리퀀시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가운데 3잔을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사 e-스티커를 모아야 한다.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면 빨간색이나 남색 중 1권을 더 준다. 남색과 노란색 플래너 2종은 3만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올해는 '10 꼬르소 꼬모'가 처음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제작에 참여해 경쾌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개점 19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판매 때마다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등 최대 1억9000만원의 기금을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