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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40% “연내 아파트 분양 받을 것”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5 12:06 최종수정 : 2018-04-25 16:07

/ 자료=부동산114.

/ 자료=부동산114.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무주택자 10명 중 4명은 올해 내 집 마련을 위해 아파트 분양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부동산114 플랫폼 이용자 439명 대상으로 ‘2018년 아파트 분양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연내 아파트 분양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조사보다 6.3%포인트 높아진 76.8%(33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방 5대광역시(81%), 경기·인천(80.1%), 서울 (75.4%),기타지방(66%) 순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의사가 높았다.

아파트 분양을 받으려는 이유(337명)에 대해서는 임대료 상승 부담에 따른 ‘내 집 마련(24.9%)’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분양권 시세차익 목적’이라는 응답률(2016년 28.7% → 2017년 24.7% → 2018년 21.4%)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연장과 분양권 양도세 50% 일괄 적용으로 단기 시세차익을 얻기 어려워진 시장상황이 반영된 것이다.

대신 3~4위를 차지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2017년 18.9% → 2018년 20.2%)’와 ‘자녀 교육이나 노후를 위해 지역 이동(2017년 9.5% → 2018년 12.8%)’에 대한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그 뒤로 면적 갈아타기(11.9%),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인하 기대(7.4%) 순으로 답했다.

주택소유 여부에 따라 ‘분양을 받겠다’는 응답자(337명) 중 무주택자가 53.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주택자는 37.4%, 2주택자 이상은 9.5%의 응답률을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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