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소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HDC아이앤콘스.
24일 논현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25일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해 13시에 입장을 마감한다”며 “특별추첨 장소는 대치동 995-8번지에 있는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이라고 말했다.
지난 10~12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정당 계약률 70%를 기록하며 높은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달 21일 시행한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81.00 대 1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다.
평균 청약 당첨 가점도 53.87점이었다. 올해 1~4월 서울 지역 분양 단지 중 논현 아이파크보다 평균 당첨 가점이 높았던 곳은 디에이치자이 개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3곳이다.
이 단지와 함께 ‘로또 아파트’로 불렸던 현대건설 컨소시엄 ‘디에이치자이 개포’, SK건설 컨소시엄 ‘과천 위버필드’는 아직 부적격 청약 당첨자 확인하고 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경우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예비당첨자 추첨 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