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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5곳, 1만6천여가구 일반 분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3-06 21:26 최종수정 : 2018-03-07 07:01

9일 견본주택 문 여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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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오는 9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3월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15곳, 1만6000여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강남과 양천구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나오며,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김포시 등에서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 급단지가 공급된다. 부산 영도구,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등 지방에도 고르게 분포됐다.

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에 전국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5곳, 2만4835가구다. 이 중 1만69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목 받는 단지는 오는 9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다.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이 단지는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를 재건축한다. 총 1996가구, 전용면적 63~176㎡로 지어지며 16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중소단지에 비해 단지 내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지는 것은 물론 관리비도 각각의 가구가 분담하다 보니 관리비가 저렴해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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