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잠실 아시아선수촌 등 5곳,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공고 취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3-06 21:19

5일 적용 신 안전진기준 진단 못 피해…통과 가능성 불투명 우려에 기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고덕 주공 9단지. 사진=다음 로드뷰.

고덕 주공 9단지. 사진=다음 로드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자 안전진단 용역 공고를 취소하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새로운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6일 조달철에 따르면 강동구 성내동 현대아파트, 명일동 고덕 주공 9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 우성,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강남구 도곡동 개포 우성5차 등 서울 5개 단지가 5~6일에 안전진단 용역 취소 공고를 냈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주민들이 모은 용역비를 고스란히 날리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다. 단지별로 최대 2억2400여만원의 용역비를 모았다.

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로 인해 매매가 변동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들의 경우 안전진단 강화 전 매매가를 유지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