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만덕기사 모아보기 부회장과 김재식닫기
김재식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의 투톱 체제로 결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8일 사내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PCA생명에 파견됐던 하만덕 부회장과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재식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오는 3월 5일 PCA생명과의 합병을 마친 통합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32년 경력의 보험 전문가인 하만덕 부회장이 영업 부문을, 미래에셋대우 등의 요직을 거치며 자산운용 능력을 인정받은 김재식 부사장이 관리 부문을 맡아 각각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만덕 부회장은 1992년 미래에셋생명의 전신인 SK생명에 입사한 이후 영업지원팀장, 개인영업본부장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요직을 거쳤으며, 2011년에는 미래에셋생명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진두지휘했다. 이후 우수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아 부회장 자리에 오르는 등, 보험업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베테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식 대표이사 부사장 역시 미래에셋대우 자산운용본부장,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 등 요직을 역임하는 한편, 2012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 대표,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거친 재무통으로 손꼽힌다.
하만덕 부회장과 김재식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다음달 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임기는 1년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6년 11월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하고 작년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합병 승인을 받았다. 양사는 현재 대부분의 경영조직 통합을 마쳤으며, 막바지 변액보험 펀드 통합 과정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 미래에셋생명은 총자산 35조 원으로 기존 5위였던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CM] '사천피' 무색, 'IPO 오버프라이싱' 수두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00300303419a837df6494123820583.jpg&nmt=18)
![[DQN] 토스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위 ‘우뚝’…‘전통강자’ 미래에셋 제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154521066590f4390e77d12116014370.jpg&nmt=18)
![강태영號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 키워드 '69년생·전문성·생산적금융' [2026 농협금융 인적쇄신 - 은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10551500045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양 측 한 발 물러섰지만 시간 당 공임 인상률 합의 부결…정비업계·보험업계 의견 첨예 [자동차보험 정비수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30310104359087848a55064dd111222114027.jpg&nmt=18)

![정진완號 우리은행, 본부ㆍ부서 늘리고 인력 대폭 조정...AX혁신·생산적금융 중심 조직개편 [2026 우리금융 인사ㆍ조직개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414301202913300bf52dd221123419232.jpg&nmt=18)

![[김의석의 단상] 박현주의 상상, ‘IMA’로 현실이 되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17535007585fa40c3505512411124362.jpg&nmt=18)
![[프로필]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사장 후보자…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출신 운용 전문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15024403049179ad43907222110701.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