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브랜드 TOP 100 카드부문 1위] 신한카드, SNS채널 활용 상승](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102001441169775fnimage_01.jpg&nmt=18)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상승세를 보이며 신한카드 평판에 도전했으나 신한카드보다는 낮은 평판 지수를 받았다.
2016년은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가맹점 수수료율 추가 인하 등 카드업계 악재가 겹치면서 카드사의 브랜드평판 관리가 어려운 한해였다. 소셜지수가 하락하면 브랜드평판 1위도 넘겨주는 약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SNS 채널을 적극 활용,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신한카드는 작년 11월 금융권 최초 페이스북 100만팬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4년 9월 SNS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일정 팬 수를 돌파할 때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페이스북은 30만팬 달성 때부터 매 10만명의 팬이 증가할 때마다 페이스북팬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100만 돌파 때도 ‘출동, 100만 히어로 - 신카대륙에서 보물을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년에는 자사 캐릭터 ‘판귄’을 런칭,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를 펼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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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