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증강현실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고객 서비스인 '현대카드 조커' 개시를 앞두고 내부 직원 대상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 조커'는 포켓볼을 던져 포켓몬을 획득하는 포켓몬고처럼 고객이 할인쿠폰을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엔터테이너형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고객이 이동하는 장소에 맞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커피전문점에 입장했을 때 커피증정권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게임을 즐기면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조커'는 내부 직원 대상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뒤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