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왼쪽)가 이창열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부장에게 나눔후원금을 전달 하고있다./사진제공=J트러스트 그룹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솔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복지관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 10월 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열린 ‘J트러스트 가을 운동회’에서 인연을 맺은 한솔∙매화 종합사회복지관소속 아동·청소년 60여명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짝을 이뤄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를 만들고 친밀감을 쌓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함께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자는 의미에서 지역 장애우 가정에 전달할 선물을 함께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하고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패딩과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연말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만끽해보기도 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했다”며 “J트러스트 그룹은 앞으로도 서민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