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왼쪽)과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국민대학교 학교 본부관에서 신협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신협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협의 및 신협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약으로 신협 임직원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50% 및 재학기간 내 수업료 20%를 각각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경영학부’에 입학하는 경우 임직원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에게도 재학기간 내 수업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신협 임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조합원들에게도 학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평생 교육기회를 통해 신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