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새마을금고,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14 00:11 최종수정 : 2016-11-14 08:15

소상공인 6000만원까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새마을금고,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가 개인 및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용평가시스템을 개선, 개인은 4000만원까지 소상공인은 6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신상품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대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의 핵심내용은 금고 거래 실적 등 개인별로 다양한 신용정보를 반영하여 변별력을 높이는 한편, 새마을금고의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소호(SOHO) 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MG기분UP대출’은 대출한도가 최대 4000만 원으로 기존 타업권의 중금리 상품에 비해 높은 한도가 특징이며, 금리는 평균 7% 수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신용등급 5~7등급에 해당하는 중위신용자 중 금고 거래실적이 우수하거나, 햇살론 및 성실 상환이력이 있는 개인들은 신청이 가능하다.

소호 시스템을 바탕으로 출시된 자영업자 전용 상품 ‘사장님드림UP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1~5등급에 해당하고 사업기간이 3년 이상인 자영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평균금리 연 6% 수준에서 사업기간, 연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6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