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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CU big 청춘' 카드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08 21:11

편의점·커피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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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big 청춘' 카드./사진제공=신협중앙회

△'CU big 청춘' 카드./사진제공=신협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협이 'CU big 청춘' 카드를 출시한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 20~30대 고객 생활패턴에 특화된 'CU big 청춘'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CU big 청춘'은 20~30대 청춘의 생활패턴과 선호하는 가맹점을 분석해 개발된 체크카드다.

이 카드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위드미),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패스트푸드(미스터피자, 맥도날드, KFC)에서 기본 5%, 화요일에는 더블캐시백(1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로드샵(올리브영, 왓슨스, 다이소), 렌터카(그린카)에서는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관(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시험응시료(토익, TEPS), 통신요금(SKT, KT, LG U+)가맹점에서 3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상품 개발 시 청춘 연령층이 가장 선호하는 3개 업종(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에서 더블캐시백(10%)을 화요일에 제공하는 것은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패턴에서 착안된 것이다.

대학생들이 시간표를 짤 때 월요일, 금요일, 수요일에는 강의 없는 날로 비워두는 경우가 가장 많아 학교에 가장 많이 나와 주변 가맹점에서 소비가 극대화 될 수 있는 화요일, 목요일 중 화(火)의 뜨거운 이미지와 더블캐시백을 엮어서 콘셉트를 잡았다.

신협은 CU big 청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연말까지 2달 간 'Smart life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청춘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실적이 최소 5만원 이상이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는 11월, 12월 두 번에 나누어 진행되며, 11월은 30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해 25만원 상당 블루투스 스피커(10명), 10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해 샤오미 미밴드(40명), 5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명)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12월은 30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해 128G 아이폰7(3명), 10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해 샤오미 보조배터리(50명), 5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명)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사용금액 기준으로 1달 씩 선정하므로 2차 프로모션도 1차프로모션과 중복하여 참여할 수 있다.

김남식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팀장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하이브리드 카드’개발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오픈할 대학생 전용 복지플랫폼을 통해 취업정보는 물론, 대학생 전용 복지몰 구축 및 특별 가맹점 쿠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커머스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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