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위성호)와 홈플러스(대표 김상현)가 제휴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7일 오전10시 신한카드 본사에서 홈플러스와 제휴카드 운영, 매출 증대 프로모션 등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신한카드의 2200만 회원 관리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900만 멤버십 운영 경험을 결합해 맞춤형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객 동의 하에 양사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홈플러스가 신한FAN페이를 비롯, 각종 핀테크 수용에 적극적이고, 신한카드도 국내 금융회사 최고 수준의 핀테크 역량을 보유한 만큼 향후 양사의 핀테크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편리한 소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에도 홈플러스의 사업 파트너들과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컨설팅 등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