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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부실 이미지 벗고 서민금융기관 발돋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07 01:14

신한저축은행, 중저신용자 합리적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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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부실 이미지 벗고 서민금융기관 발돋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부실사태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던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을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보이며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업이익만 추구하지 않고 중금리 대출, 봉사 및 기부활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사이다’, 웰컴저축은행 ‘텐’ 대출과 신한저축은행 ‘허그론’, KB저축은행 ‘KB착한대출’ 은 중금리로 중저신용자에게도 합리적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 NH저축은행은 농촌 일손돕기, 쌀 나눔 행사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자 주>

신한저축은행은 금융상품에서는 중금리 대출 상품 ‘참신한 중금리 대출’과 ‘허그론’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사회책임경영 중요성을 인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들은 ‘신한인 나눔에 도전해요’ 캠페인을 통해 매년 봉사활동 목표시간을 정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매년 1월이 되면 전년도 봉사활동 우수자(개인·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5년에는 1인 평균 15.8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총 2287시간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본점을 분당에서 서울 광교로 이전한 뒤 경복궁에서 문화재 보존활동을 시작,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인 ‘참신한 중금리대출’과 ‘허그론’으로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참신한 중금리대출’과 ‘허그론’은 평균금리가 18% 이하이고 신용등급 4~10등급 중저신용자 차주에게 70% 대출을 실행해 저축은행중앙회 중금리대출 상품 공시에 올랐다.‘참신한 중금리 대출’은 최저 6.4% ~ 18.9% 금리, 대출한도 최대 5000만원까지 최장 5년까지 무방문 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신한저축은행의 대표적인 ‘신한 허그론’은 신한은행 - 신한저축은행 연계 신용대출 상품이다. ‘신한 허그론’은 은행대출 한도 부족 고객 및 은행대출이 불가한 서민들이 고금리 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서민금융시장의 완충망 역할을 수행한다.

자동 대출을 표방하는 ‘참신한 자동대출’은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모바일로 대출에 필요한 재직 및 소득 사항을 스크래핑을 통해 수집하고 CSS(Credit Scoring System)을 통해 자동 심사하여 신속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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