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BNK저축은행 산악동호회 23명은 ‘행복한 산행 ! 따뜻한 봉사활동 !’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한산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명 직원들은 남한산성 센터에 집결한 후 등산로를 따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며 남한산 등산을 했다. 아침부터 진행된 남한산성 환경 정화 활동으로 남한산성 산행길이 쾌적해졌다는 후문이다.
BNK저축은행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회 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BNK저축은행 임직원 15명은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양지직업재활원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BNK저축은행 부산지역 임직원 15명은 직업재활원에서 납품하는 물품 포장에 일손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재활원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해 재활원 내 구성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활원 봉사는 지난 6월에도 이어졌다. 6월에는 임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18명은 4월과 동일하게 재활원에서 납품하는 물품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재활원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우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선풍기 전달식을 가지기도 했다.
BNK저축은행의 모회사인 BNK금융그룹은 활발한 사회 공헌으로 유명하다. BNK금융그룹은 올해 사회공헌사업 ‘행복한 금융’에 6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5기 행복한 금융’ 사업은 창조금융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 5대 지원사업과 48개 세부추진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대출 지원 5조200억원, 펀드 조성 1조원, 기부 지원 4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모두 6조262억원이다.
BNK저축은행은 BNK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서민 산생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저소득층, 금융소외계층, 고금리 채무를 보유한 서민의 채무 부담을 줄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