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를 주제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체 제안 아이디어 중 사업 구체화가 가능한 핀테크 기반 아이디어는 59%가 차지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미래디지털사업부와 계열사 별 유관 부서장들이 평가단을 조직해 창의성, 논리성, 사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실제 활용 및 개발이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을 선발해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선정된 아이디어 사업 구체화 여부는 내부 세부검토를 통해 판단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