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모레퍼시픽 3Q 영업익 2197억… 전년비 16.7%↑

김은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11-01 10: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아모레퍼시픽 3Q 영업익 2197억… 전년비 16.7%↑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국내외 뷰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 견고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보였다. 3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9% 성장한 1조 6543억 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2197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전년동기 대비 23% 매출 성장한 1조 400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치약 리콜비용이 반영되며 2% 증가한 1675억 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 및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70억 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1366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글로벌 매출은 27% 성장한 4070억 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72억 원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이니스프리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 29%가 성장한 1769억 원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37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그린티 씨드세럼과 화산송이팩의 판매 호조를 비롯, 신제품의 반응 호조에 따른 견고한 매출 성장 지속이다.

에뛰드는 전년동기 대비 34%의 매출이 증가한 757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레이 101스틱,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 등 주요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른 고성장이다.

에스트라는 이너뷰티 제품의 인기로 전년동기 대비 9%의 매출이 성장해 25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살롱 인스피레이션 행사, 디지털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매출이 13% 성장, 205억 원으로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4억 원을 보였다.

에스쁘아는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30% 성장한 93억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전년대비 축소됐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