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임직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관계자가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임직원 40명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 쌀 20포를 전달했으며, 11월 15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호라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4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신협과 임직원 및 조합원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여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전국의 2400여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용품을 전달한다.
캠페인 진행비용은 전액 신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됐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겨울을 앞두고 신협 직원들이 나누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우리 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