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지난 20일 3분기 실적발표회를 개최, KB국민카드를 포함한 KB금융지주 계열사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28% 감소했다.
KB국민카드는 상반기에 이어, 실적부진을 겪고 있다. 상반기 KB국민카드 당기순이익은 1533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9.2% 감소했다.
KB금융지주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부진에 대해 영업 부문 보완을 위한 모집비용 증대 등이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국민카드 3분기 카드론 취급액은 4조206억원으로 작년 12월 말 대비 14% 증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