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장,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이의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김종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사가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로 신규 지정,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15조 13항에 따라 지정되며, 중소벤처기업의 M&A 계획수립, M&A를 위한 기업정보의 수집·제공 및 컨설팅, M&A에 필요한 자금의 연계, M&A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협회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센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며, 동시에 M&A 활성화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써 M&A 지원센터 간 협업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구축, M&A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지원, VC 중심의 자문기관 육성 등을 통해 M&A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